<DHCP란>
지금까지 장비를 설정할 때 하나하나 ip 주소를 할당해 주었는데, 토폴로지의 규모가 커지고 장비가 많아지면 ip 할당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DHCP는 자동으로 ip 주소를 할당해 주고, ip 주소 및 서브넷마스크, default gateway 정보까지 제공하는 프로토콜입니다.
DHCP는 아주 유용한 기술이지만 dhcp 서버를 확인하고, 응답받는 과정에서 브로드캐스트를 보냅니다.
여러 장비가 많은 브로드캐스트를 보내면 부하가 일어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모순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크지 않은 네트워크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기술입니다.
<DHCP 구현하기>
DHCP는 서버와 라우터에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라우터를 dhcp로 삼아 ip 주소를 자동으로 할당받아 보겠습니다.
이렇게 토폴로지를 구성했습니다.
라우터0의 포트를 열어주고 ip 주소를 설정해줍니다. pc들에는 dhcp로 ip 주소를 줄 것이기 때문에 ip 주소를 설정하지 않습니다.
server1에도 ip 주소를 설정해주고 dns를 만들어줍니다.
dhcp로 ip 주소를 할당해줄 때 제외하고 싶은 ip 주소의 범위를 설정합니다.
ex) 192.168.10.5 ~ 192.168.10.15 범위 내의 ip 주소는 dhcp로 할당할 수 없습니다.
원하는 pool 이름을 설정하고 서브 설정모드로 진입하면 dhcp로 할당해줄 ip 주소의 대역과 netmask를 알려줍니다.
dhcp 로 쓰일 default 라우터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서버에서 만들어두었던 dns입니다. dns 주소와 도메인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우터로 돌아와서 dns 서버 주소와 도메인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pc의 ip 주소 설정 창에서 static이 아닌 dhcp를 선택하면 DHCP request succesful. 이라는 문구가 뜨고 자동으로 ip주소가 할당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92.168.10.3, 192.168.10.4 보통 이렇게 순서대로 할당을 받는데, 아까 설정할 때 192.168.10.5 ~ 192.168.10.15 범위는 제외했기 때문에 pc1에서는 192.168.10.16으로 할당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서버에서 dhcp를 설정해 보겠습니다.
pc에서 ip Configuration을 다시 static으로 선택해 ip 주소를 초기화합니다.
그리고 라우터를 껐다가 켜서 dhcp 설정 등 초기화해줍니다. (저장을 하지 않았을 경우)
dhcp를 설정할 서버의 services 에서 DHCP를 켜주고, 새로운 pool을 만들어서
pool 이름, 게이트웨이(내부망 인터페이스), dns주소(서버주소), 시작 ip 주소, 서브넷마스크, 최대 유저 수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라우터에서 내부망 인터페이스로 들어가(ex : int g0/0) dhcp 서버 주소를 알려줍니다.
pc에서 dhcp로 ip주소를 할당해보면 서버에서 설정했듯이 192.168.10.100 부터 주소가 할당됩니다.
dhcp로 ip 주소를 할당받은 상태에서, 핑도 잘 보내지고
서버에서 설정한 도메인을 이용해 pc에서 접속이 성공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